14.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14.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요즘 서정이가 고생이 참 많다(^ ^) 엄마랑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때론 짜증도 내고, 거부도 하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하고 있으니 대견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어쩔거나... 그래야 하는 걸... 보통의 아이보단 몇 배 더 노력하고, 매달리고 해야 하..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7
13. 담임 선생님에게 온 글을 옮김... 13. 담임 선생님에게 온 글을 옮김... 발신: "박근희" <guen-hee@hanmail.net> | 주소 차단 | 주소록에 추가 답장 받을 주소: "박근희" <guen-hee@hanmail.net> 소속: 수신: jung1217kr@yahoo.co.kr 제목: 서정이에게 날짜: Wed, 25 Apr 2001 16:32:18 KST 서정아, 안녕 오늘도 혜인이랑 다니느라 선생님 한테 구박을 많이 받았지?..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7
12. 아이들의 능력 12. 아이들의 능력 우리 서정이를 보면 신기할 때가 많다. 분명 같은 또래의 보통의 다른 아이들보다는 많이 떨어지나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단 잘 한다. 글의 표현이랄지 생각하는 것 등 모두가... 혹시 듣고,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내가 아이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한 건 아닌지... 반성이 된다. 가..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7
11. 수많은 길 11. 수많은 길 서정이는 그림을 잘 그린다. 집에서 그리는 걸 봐도... 작년에 학교에서 인천 대공원에 사생대회를 갔는데, (유치부,초,중,고등부 모두...) 거기서 전체 우수상을 탔다. 얼마나 기특하고 귀엽던지... 신은 공평한가 보다. 하나를 부족하게 주면 그 외의 다른 부분을 채워주니... 서정이는 글..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7
10. 혜안을 가져야... 10. 혜안을 가져야... 우리 서정이방은 왜 이리 우울한 이야기만 싣게 되는 걸까? 앞으론 좀 더 밝고 재밌는 글을 싣도록 노력해 보자. 이쁘고(내 딸이니까~ ^.^)... 귀엽고... 밝고... 쾌활하고... 학교에선 터프가이라 할 정도인데... 그러한 밝은 모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날카로운 눈(慧眼)이 나에게 있을..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7
9. 2000.1.31... 입학 유예 신청 9. 2000.1.31... 서정이 나이 올 해 여덟 살... 취학 연령이다. 그래서 엊 그제... 취학 통지서가 왔다. 헌데~ 어쩐다? 아무래도 1년을 늦춰야겠다. 학교는 제 나이에... 제 때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빠도 1년이 늦어서 평생 아쉬운데...(막내 삼촌을 봐야 한다는 이유...5살 차) 너마져... 하지만 어쩌랴... 올 해 ..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6
8. 내가 남겨야 할 것... 8. 내가 남겨야 할 것...(채 박사님...)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난다. 이것은 하늘의 준엄한 철칙이다. 떠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떠날 때는 뭔가 후세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남겨놓고 가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남길 수 있는 위대한 유산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나 다 남길 수 있는 것이어..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6
7. 채 박사님 글...계속... 7. 채 박사님 글...계속... 큰 아이 일곱 살때 아이 친구들이 놀러 왔다. 그들은 나를 보더니 도깨비같다며 무서워 못 놀겠다며 큰 아이의 만류를 뿌리치고 돌아갔다. 아이들이 돌아가고 큰 아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맺혔다. 그걸 본 나는 내가 없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죽을 생각까지 했다. 그런..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6
6. 情 떼기...(채 박사님 글...계속...) 6. 情 떼기...(채 박사님 글...계속...) 원주에서 수술을 끝내고 서울로 와서 1970년부터 청십자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의료보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때 였으니까,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 매우 바쁘게 돌아 다녔다.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걸음도 잘 못 걸었기 때문에 ..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6
3일 동안 만 볼 수 있다면...(채 규철 박사님 글) 5. 3일 동안 만 볼 수 있다면...(채 규철 박사님 글) 이 글은 채 박사께서 세미나 때마다 약 4~5분에 걸쳐 암송하는 글로 가만히 눈 감고 듣고 있으면 그 절절한 느낌이 그대로 내게 전해오는 듯하다. 그래서 내가 갖지 못한 것 보다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다행인가 하는 마음에 숙연한 느낌이 절.. 꿈꾸는 숙녀(서정이방)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