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찜질방 너무 오랫만입니다. 요즘 公私(아니, 여러님들께는 모두 다 제 개인적인 일이 되겠군요)로 일이 많아서 뜸 했습니다. 그중에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하나 올립니다. 혹시나 오해 없으시길... ^ ^ 지난 토· 일요일에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처가 일로... 술도 많이 마셨지요. 집안에서... 그리고 그곳 토박이.. 누락분 2009.07.20
SK 코칭스태프 '감독교체설'에 초긴장 '주인님이 바뀌면 우리도 불안한데….' SK 코칭스태프들이 최근 불거져 나온 감독 교체설 때문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최근 강병철 감독의 재신임 여부를 주요 테마로 삼는가 하면 경기 시작 전에도 주변 야구인들로부터 이에 대한 정보를 얻느라 분주하다. SK 코치들이 떨고 있는 이유.. 누락분 2009.07.20
사판이 이판을 구축한다? 사판이 이판을 구축한다? 이건 무슨 말인가. 그렇담 여기에 대입을 해 보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뭔가 알 듯 하지 않은가. 그건 우리가 잘 아는 경제용어이다. 지금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의 감독문제로 시끌벅쩍하다. 12년 만의 남· 북 축구대결 이후 감독(박항서)를 경질한데나 만데나... 그.. 누락분 2009.07.20
브라질과의 진검승부 내달 20일 브라질과 친선 평가전, '월드컵 4강 주역' 다시 뭉쳐 '축구 드림팀' 내달 20일 브라질과 평가전, 안정환 - 설기현 - 박지성 등 최정예 출동 '포스트 히딩크시대' 시험무대 GO~ ◇설기현 ◇박지성 ◇차두리 ◇안정환 '축구 드림팀'이 뜬다. 대한축구협회의 관계자는 최근, "다음달 20일 벌어지는 .. 누락분 2009.07.20
개천절...하늘이 열린날... 오늘... 10월 3일, 開天節... 새랑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가을운동회 날이다. 날씨가 역시 개천절답다. 가을 날씨답지 않게 찌뿌둥한 날씨(인천)... 가끔 햇볕이 났지만 종일 금새 비라도 뿌릴듯한 날씨. -아니, 한 두어방울 뿌렸다. 굵은 빗방울 몇개가...- 아니나 다를까? 저녁나절 부산 아시안게임, 對 중.. 누락분 2009.07.20
경춘선 야간 열차... 2부 경춘선 야간 열차... 2 부 돌아오는 길(9/29, 일요일 밤)... 밤 8시 50분 출발열차. 괜히 걱정이 앞선다. 혹시나 청량리에서 '인천행 막차를 놓치면 어쩌나?' 하는... 물론 집사람이 예매를 할 때 막차와는 한 10여분의 여유는 있다고 들었으나, 잠을 든 애들을 데리고 갈아타야 하는 우리에겐 마음이 급하기만.. 누락분 2009.07.20
경춘선 야간 열차... 1부 경춘선 야간 열차... 지난 주말 밤... 가족과 함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경춘선 열차를 타고... 오랫만에 열차를 타니, 아니 탈려고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많이 설렙니다. 역 대합실엔 저마다 자기만을 보아 달라며 뺑~ 둘러싸인 광고판 하며, 각양각색의 사람들... 연신 시계를 보며 초조해 하는 사람들.. .. 누락분 2009.07.20
'나리'... 『부탁~... 혀~요...』 세상에... 이게 무슨 변고인가. 날름날름 대지를 훑고 지나가는 시뻘건 수마... 무너져 내리는 흙더미처럼, 같이 무너지는 농심(여기~)... 뿌리채 뽑혀진 수백년의 노목들(여기도~)... 가로등, 신호등... 갈갈이 찢겨 무너져 내리는 월드컵 경기장 여기~ ... 온 세상을 집어삼킨 황톳빛 바다... 15호 태풍, 루.. 누락분 2009.07.19
임대는 뭐꼬? 임대는 뭐꼬? 이번엔 축구얘기를 해 보자. 페루자로의 안정환 선수의 문제로 인해 부쩍 선수들의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적도 아닌 임대라니... 원 소속 구단은 뭐고 거기에서 임대한 구단은 뭔지... 또 그들 사이에 무슨 문제가 그리 복잡한지... 도무지 아리송하다. 왜 임대란 방식이 생기는 .. 누락분 2009.07.19
가을 냄새... 가을 냄새...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한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은 온 몸에서 불쾌한 땀이 흐르건만, 처서(處暑)가 지난 오늘 날씨는 '기분좋은 쾌청함' 바로 그것이다. 구름한 점 없다. 저 너른 하늘이 잡띠하나 없이 단색(하늘색)으로 펼쳐보이는게 1년에 며칠이나 될까. 바로 가을하늘의.. 누락분 20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