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내가 자길 닮아? 88. 내가 자길 닮아? 토요일 저녁...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족 오락관'을 보다가... 낱말퀴즈에서 내가 맞추니, 새랑이 왈~ "아빠, 다 맞췄어?" "응..." "근데 아빠는 어떻게 몰르는 게(모르는 게) 없냐? 나 따라서(닮아서)~?" 뭐? 이런 헐... 내가 자기를 닮아? 고얀 놈... 020330---7.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7. 새랑이가 나를 챙겨? 87. 새랑이가 나를 챙겨? 오늘 오후 2~6시 사이에 집에서 전화를 몇 번 한 모양이다. 나는 못 받았구... (나중에 보니 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더군 ^.^) 연결이 안되니 애들엄마가 새랑이에게 이랬단다.(이럼, 안되쥐~) "아빠, 애인 만나나 봐." 그러자 새랑이 왈... "바쁘니까 그렇지~" 허 참, 욘석이 내편을? 같..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6. 새랑이는 모르는게 없다 86. 새랑이는 모르는게 없다 ↑닭이 큰 거여, 사람이 작은 거여? 차암 나... 컴 내꺼... 새랑이에게 요걸(↑) 보여줬다. 그리고, 우리의 대화... 나: 야~ 괭장하다. 그치? 닭이 왜 이렇게 커? 새랑이: 아주 옛날에는 이랬어~ (컸어) 나: 그랬어? 새랑이: 응! 근데~ 점점 작아졌어. 나: 왜? 새랑이: 왜냐면~ 더 크면..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5. 기가 막혀... 85. 기가 막혀... 새랑이가 좋아하는 과자중에 '야채 크래커'가 있다. 가끔 그걸 사 오라고도 한다. 전화로... 그래서 오늘도 귀가길에 그걸 사 왔다. 헌데, 요눰이 글쎄... 막 짜증을 낸다. 안 먹겠단다. 요런~ 헐... 기분 나쁘다(^ ^) "그래? 그럼 넌 먹지 마! 앞으론 안 사올거야. 언니 다 줘야지?" 한참 후... ..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4. 너나 많이 받아랏! 84. 너나 많이 받아랏! 어제 새랑이에게 친구 경선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용을 들어보니... 설 잘 보내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 . . 새랑이: 너나 많이 받아라~ . . . 통화가 끝난 후... 물었다. '너나 많이 받아라~' 가 무슨 말 이냐고... 새랑이: 으응, 경선이가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해서어... 에구~ 복 ..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3. 엄마! 이거~ 끌르고 자!(2002.01.02--->지금부턴 7살. ) 83. 엄마! 이거~ 끌르고 자! 참으로 웃기는 새랑이다. 즈 엄마가 마치 자기 것 인양 착각을 한다.(그럼, 난 뭐야? ) 얘가 자다가 즈 엄마를 더듬었나보다. 그런데 그게(찌찌) 잘 안 만져진다. 왜? 가리개 땜에... ^ ^ ... 어쨋든~ 한 참 그거와 실랑이하던 새랑이 급기야... "엄마! 이 거 끌르고 자..." 햐! 고녀석~..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2. 이제 됐지? 82. 이제 됐지? 오늘... 애들 엄마가 팔이 아프다고 어깨를 주물러 달란다. 그러자, 서정이는 열심히 주무르고... 새랑이는... 귀챦은 모양이다. 싫단다. 그래서 채근을 한다. "새랑아! 엄마 팔이 아프다잖아? 언니도 열심히 하는데 너도 좀 해봐." 요 녀석... 마지못해 한다. 그러며 숫자를 센다. 새랑... "하..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1. 인천 종합 터미널에서... 81. 인천 종합 터미널에서... 식구들이 춘천에서 돌아온다. 밤 10시 쯤... 터미널로 마중 나갔다. 거기서 애들을 보니 무쟈게 반갑다. 하룻 만인데... 헐... 거기에서 애들에게... "여기가 인천 종합 터미널이야, 읽어 봐~" 서정이랑 새랑이가 네온 간판을 읽는다. "인.천.종.합.터.미.널..." 내가 그랬다. "버스..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80. 내 생각나면 봐? 80. 내 생각나면 봐? 며칠 전(10/23) 새랑이의 여섯 번째 생일이었는데, 외할머니가 보고싶다 해서... 오늘, 새랑이랑 서정이랑 즈 엄마가 춘천 외할머니한테 간다.(난 일 땜에 남고...) 새랑이 칠판에 그림을 그린다. 자기 그림을... 그러며 하는 말... "아빠! 나아 보고 싶으며언~ 이 그림을 봐아~ 알았지?" 에..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79. 내 마음을 뺏어 가? 79. 내 마음을 뺏어 가? 내가... 새랑이와 노래를 부른다. 새랑이가 즐겨 부르는 노래를... 가사를 바꿔서... 나는 나는 유치원에 갔었지~ 고구마를 구워 먹었지~ 고구마가 참 맛 있었지... 그걸 듣던 새랑이... "어? 나 유치원 끝날 때, 선생님이 줘서 고구마 먹었는데... 어떻게 알았어?" "난, 다 알지... 새랑..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