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미운 네 살... 55. 미운 네 살... 오늘은 우리 새랑이의 흉좀 보자. 작년, 재작년은(5, 4살 때) 미운 짓 참 많이도 했다. 지금도 글치? 새랑아? 하루 24시간 중에서 이쁜 짓 단 5분--------->나머지는 미운 짓... 왜 그리 미운 짓을 많이 했나 몰라. 예전엔 미운 7살이라 했는데, 요즘은 빨라졌나 보다. 미운 네 살... 그래도 이..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54. 자기가 봤남? 54. 자기가 봤남? 토요일 밤 9시 30분경... 애들 엄마가 졸립다고 한 모양이다. 나는 아직 귀가 전... 그러자 새랑이 왈... "자자~" "왜? 아빠 와야지..." "아빤 회사 여자들하고 키스하고 있으니까~ 우리끼리 자자..." 이런~ 헐... 내가 그러고 있는지 자기가 봤남? 010407--6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53. 누가 먹었어? 53. 누가 먹었어? 어제 밤에 애들이 잠든 후 애들 엄마랑 둘이서 두 개 남아 있던 아이스크림(바밤바?)을 먹었다. 에구 그럼 안되는데... 새랑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돌아 와 그걸(빈 껍데기) 본 모양이다. 무슨 일 때문에 엄마가 화나 있었던 관계로 차마 사달라고는 못하고... "엄마! 이거 뭐야~" "몰라~" "..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52. 홈 쇼핑... 52. 홈 쇼핑... 홈 쇼핑의 속옷 광고를 보다가... 모델이 참 이쁘다 했다. 그러자 새랑이 왈~ "안 이뻐... 내가 볼 땐 엄마가 더 이뻐..." "엄마보다 더 이쁜데?" "아냐~ 그래도 엄마가 더 이뻐..." 그렇겠지? 자기 눈엔? 010224--6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51.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보다가... 51.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보다가... 중국 요리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보던중... 효동각 주인 박 근형에게 아들 정 준을 좋아하는 아가씨가(마 시내) 따스하게 보이는 면티를 선물로 주었다. 그 걸 보던 새랑이... "아빠도 저걸 받고 싶지?" "응~" "나~ 안 사줘?" "응..." "왜~?" "엄마가 사주는 게 더 좋잖아~?..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50. 외롭나? (010213--6 지금부턴 6살...) 50. 외롭나? 음~ 새랑이가 혼자 유치원 다니기 시작한 지 일주일 지났다. 헌데 오늘따라 유난히 가기 싫어 한다. 짜증내고 투정 부리고... 새랑이와 즈 엄마의 대화... "유치원 가는 날이야?" "응~" "으응~" 가기 싫은 투다. "왜?" "안 가! 안 갈거야~" "오늘 가야 내일 소풍가지?" (내일 소풍가나 보다) "그래도 ..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49. 웃~겨~~ 49. 웃~겨~~ 서정이가 새랑이에게 등에 엎히라 한다. 업어 준다고... 새랑이가 싫단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왜~?" "못 업을 텐데...뭐" 끙... 001112--5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48. 뭐가 뭔지... 48. 뭐가 뭔지... 애들 엄마가 새랑이에게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라 한다. 그러자... "엄마는 할머니 많이 보고 싶어?" "응~" "전화는 하고 싶은데~ 전화를 걸기가 좀 그래..." "???" 도대체 뭐가 그렇다는 거지? 그리고 그런 말을 어떻게 알고 쓴담? 허... 001111--5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47. 새볔 0시 35분... 47. 새볔 0시 35분... 내가 일이 늦어 자정이 다 돼서야 귀가했다. 그 때까지도 새랑이는 자지않고 있다. 왠일이야? 늦은(?) 저녘을 챙겨먹고... TV를 보았다. 새랑이는 그 때까지도 이방저방 기웃거린다~ 자리에 눕다가... 한다. 자리에 누워 한참을 있다. (난 속으로 이제 잠들었군...했다. 아니 잊고 있었다...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
46. 좋다 말았네 46. 좋다 말았네 아침부터 서정이가 운동화를 사 달란다. (며칠 전부터 계속 얘기 했었음. 운동화 사달라고...) 그래서 다음 달 생일날 사 주기로하고 상황은 끝났다. 그러자 새랑이 하는 말 좀 들어보자. "아빠 땜에 좋다 말았네!" 우리는 서로 배꼽잡고 웃었다. 아마 새랑이는 언니 신발 사줄때 자기도.....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