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3.[남원역] 네비에 남원역을 찍으니 新남원역으로 안내한다. ㅎㅎ.. 그래 새 역사도 한 번 봐야겠다. 新남원역: 현대식의 역사가 웅장하고 멋지다. 181229. 16:08.. 외딴 벌판에 자리한 남원역이다 보니 택시만이 가득하다. 그 자리에 정차하다 보니 정차 상태가 불안하여 외관만 찍었다. 광장에 조성된 .. 요즘~N? 2019.01.17
남원여행2.[남원향교, 만인의총] 혼불 문학관을 관람하고 시내로 들어왔다. 점심이 훌쩍지나 식당을 찾았는데, 새랑이가 찜했던 식당은 예약자만이 가능해 또 다른 맛집에서 오징어 덮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유명한 맛집 다웠다. 늦은 점심 후 남원향교로 향한다. 그리 멀지 않다. 향교 초입에 오래된 낡은 트럭 한 대.. .. 요즘~N? 2019.01.14
남원여행1.[혼불여행] 혼불여행 근래 몇년을 연말연시에 선영에 들려 묵은 해 겸, 새 해 인사를 올리고 인근의 명소에서 관광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관례를 만들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주편, 군산편에 이어 올해는 남원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남원은 내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곳이다. 42년 전.. 요즘~N? 2018.12.31
가을을 걷다/ 인왕 스카이웨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입구 조선조 임금님들께서 여기에서 손수 농사를 지었다지? 단군성전: 국조에 대한 대표적 건물인데.. '좀 작다' 황학정 국궁장; 시위 한 번 당겨 봐? 인왕산~ '호랑이 나올라' 깊은 산 중: 서울 한 복판이라곤 느껴지지 못할~ 수성동 계곡: 계곡에 물이 얼마나 .. 요즘~N? 2018.10.28
선비의 품격 - 황룡금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만 2년 만에.. 여름장미나 가을국화처럼 강렬하지는 않으나, 그 은밀한 향기가 언뜻언뜻 후각을 간지른다. -얼핏 왕골내음 같기도 하다- 옛 선비들이 가까이 하며 심신을 안정시킨 난초의 '은은한 향기'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이렇듯 은은한 부드.. 요즘~N? 2018.09.20
알면서 잊는 것들.. * TV에 비친 설악산 토왕성 폭포. (320m의 3단 폭포) -아래에서 올려 볼 때, 그 시작점은 최고조로 보인다. 그러나 그 시작점은 평지에 불과하다. 수착점이 낮아서 높이 보일 뿐이다. 착각하지 마라. 폭포의 최고점은 평지의 가장 낮은 지점일 뿐인데, 우린 그걸 알면서 매번 잊고 산다... 요즘~N? 2018.09.13
한 여름의 꿈/ 목화 * 아직 끝나지 않은 목화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은 목화이야기' 라 함은, 실질적인 이야기는 모야모에 올린 글이 전부이다. . 그러나 글은 끝났으나 목화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꽃을 피우고 다래를 맺으며 목화솜을 부풀려 오르는 그 상황은 아직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잔영(.. 요즘~N? 2018.08.20
한국축구의 힘. 「마치 우승한 기분이다」 -경기장 분위기가 마치 월드컵 우승한 것 같다. 온 관중들이 축하한다. 고맙고 대단하다. 비록 월드컵 16강은 아쉽게 물건너 갔지만 피파랭킹 1위이며 전년대회 우승팀, 세계 최강의 전차군단 독일을 2대 0으로 꺾어 최하위로 예선탈락 시키며 세계 누구.. 요즘~N? 2018.06.28
영예인가, 족쇄인가 *회사 유니폼과 명패, 명찰.. 「직장인들의 족쇄인가, 영예로운 명패인가」 사무실 밀집지역이나 큰 회사의 직장인들은 점심때 목에 명패를 걸고, 또는 마크와 사명이 세겨진 회사 점퍼를 입고 우루루 몰려 나온다. 그 상태로 시내를 활보하며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신다. 이것이 자신의 직.. 요즘~N? 2018.05.01
떳다, 외계인.. 들판이나 길가 풀숲에서 봄직한 녀석들을 베란다 샷시에 올려놨다. 녀석들이 샛노란 꽃을 떨구고 그 자리에 둥근 공을 올려놨다. 요게 영락없는 외계인의 눈이라... '앗! 외계인이 우리집을 감시한다.' 080429.. 가자고... 요즘~N?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