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란 직업과 도덕적 윤리. *가장 상식적인게 '최고선'이다. -일반인들의 상식과 그들의 상식은 완전히 다르다- 변호사들 같은 법조인들은 사법시험을 준비, 공부할 때부터 이중적 사고방식을 요구받는지 모른다. 변호사는 어떠한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인 사건이라도 사건을 수임하는 순간부터 내 상식과 양심에 .. 요즘~N? 2016.11.16
16년, 수락산 산행 ☆ 수락산에서 기차를 타다. 2탄... 작년 봄에 올랐던 수락산을 그 코스 그대로 오르기로 하였다. 오늘은 구성원이 다르다. 식구, 동생내외와 함께... 다들 수락산이 처음이라 그나마 가장 쉽고 무난하면서 산행 재미가 그만인 코스를 선택한 것이다. 7호선 수락산역 1번으로 나오니 산객들.. 요즘~N? 2016.11.13
각자 할 도리 *「정승의 개가 죽으면 문상 가지만, 정승이 죽으면 가지 않는다」란 옛말이 있다. -사람은 자기가 이익이 있을 때 움직인다. 정승집의 개가 죽어 문상 가는 건 정승 눈에 띄어 혹시라도 자신에게 어떻한 이익이 생길까 하는 기대와 반대로 그렇지 아니하여 생길 불이익이 두려워에서 일.. 요즘~N? 2016.11.11
새랑이 초등학교 일기... 지금은 대학 2년인 새랑이의 초등학교 일기와 시노래 연습장, 종합장에 있던 글과 그림이다. -당시에 버리려 했던 공책들을 이 방에 올리려 버리지 못하게 한 바 있다- 지금 읽어도 이쁘고 기특한 글들이다. 일기 검사한 2학년 담임 선생님의 댓글도 정성이 담겨있고, 그 댓글에 대답하는 ..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2(사회생활) 2016.11.04
비에젖은 마니산... ☆비에젖은 마니산 161023.. 雨요일... 오랫만에 마니산을 다녀왔다. 그것도 가장 소중한 형제(작은누님,동생)들과 함께... 부평에서 9시 쯤 출발해 검단, 양곡을 지날 즈음에 차창에 빗방울이 돋는다. '허어~.. 비 예보에 없었는데..' 낭패다. 기상청에 들어가보니 종일 오락가락, 간헐적이다. .. 요즘~N? 2016.10.23
내변산 2... ◈내변산의 속살을 헤집다. 예정코스: 원암통제소~재백이고개~직소폭포~관음봉~세봉~내소사코스(총 9.1km, 5시간 예상) 오늘(8/14일)은 어제 못 다한 산행을 마저 이어간다. 코스에서 직소폭포는 중첩되나, 어제는 반대편(내변산 통제소)에서 올라온 고로 이쪽에서도 직소폭포까지는 가야 완.. 요즘~N? 2016.08.18
내변산, 외변산..1 ◈ 변산반도를 품다. 8/13~14, 양일 간 변산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예전부터 8/15일 전후해 1박 2일로 움직이는 바, 이번엔 변산을 택한 것이다- 130813.. 08:20... 집을 나서 영동선, 시흥~음성선을 거쳐 서해안선으로 접어드니 많이 밀린다. '허 참.. 웬 차들이 이렇게 마나.. 나야 연중 행사로 움.. 요즘~N? 2016.08.15
씨가 말랐다. '씨가 말랐다' '씨가 말랐다'의 어원은 어디에 있을까? 그 전에, '씨가 말랐다'는 말은「어느 곳에 특정의 것이 하나도 없다」란 말의 통상적인 표현이다. 헌데 왜 씨가 말랐다는 말이 등장했고 현재 이렇게 일상적으로 쓰게 됐는지, 어떠한 이유로 어디에서 착안해 저 말이 만들어 졌는가 .. 요즘~N? 2016.06.13
때가 때인지라...2. 「사내의 꽃, 밤꽃」 어제 춘천을 다녀왔다. 오가는 도로변에서 강렬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누구나 익숙한 바로 그 냄새.. 아니, 향기... 밤꽃 향이다. 아하! 바로 그 때이로구나. 밤꽃이 필 때... 시내에만 있으면 잊고 살 내음... 그래서 옛글(2003,06,11) 하나↓ 끄집어 내 올린다. 160613.. 가자고... ┖>사내의.. 요즘~N? 2016.06.13
내 맘대로... 범이라.. 범... - 범이라는 게 어차피 혼자 돌아다니는 동물이 아닌가. 산중제왕이니 누구를 의식하지도 않을 터... 모두 꼬리를 내리고 숨기 바쁘지. = 지금까지 동물 호랑이 야그...^^ 50대 중반.. 인간 범띠... 남의 눈을 의식치 않고 맘대로 돌아다녀도 될 나이.. 내가 혼자 어디서 뭘 먹던 .. 요즘~N?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