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것... 슬픈 표정을 한 사람은 슬픔을 뿌리고, 불쾌한 표정을 한 사람을 불쾌감을 뿌리고 다닌다. 이건 세균을 뿌리고 다니는 것 보다 더 큰 죄악이다. 내가... 설사 베풀 것이 없을지라도 밝은 미소, 친절한 행동, 감사 합니다 라는 말은 얼마든지 베풀 수 있다. 2001-03-30 가자고... 마당 2009.07.08
색깔이라... 음~ 세상 모든 사물에겐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이... 향기가 있지요. 그러기에 자기만의 색깔(향기)을 갖는 다는 건... 좋은 일이고... 하지만 그 색깔이라는 건... 세월과 연륜이 채곡채곡 쌓여서 자연스레 發現이 될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자기만의 아름다운 색깔이되지 않나 합니다. 그러지 않고 인위적.. 누락분 2009.07.08
생각의 차이... 미국의 어떤 신발회사가(나*키) 국내 시장상황의 한계로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아프리카를 주목하게 됐고, 유능한 영업사원 둘을 시장 조사차 파견하게 되었다. 보름 후... 그 둘에게서 제각기 다른 보고서가 도착했다. A : "사장님! 여기는 굉장한 곳이군요. 신발을 신은 사람이.. 마당 2009.07.08
눈 뜨고도 못 보는 하나... / 정채봉 늘 사람속에 묻혀사는 정치인이 있었다. 여름이 오자 그 정치인도 휴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정치인은 '어디로 갈 것인가' 궁리 하다가 문득 그 절을 떠 올렸다. 연화사... 여름이면 절 후원의 연못 가득히 연꽃이 피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 오래 전에 만난 주지스님의 안부도 궁금하던 차라 정치인은 .. 마당 2009.07.08
직업별 결혼관... 바텐더... 결혼이란 흡사 칵테일 같은 것이어서 맛이나 성분이 각기 다른 두 종류의 술이 모여, 한데 어울어지고 화합하여 달콤하고 감미로운 새로운 맛을 내듯이 결혼이라는것도 각기 다른 두 청춘남녀가 모여 서로 화합하고 합심하여 서로의 단점을 매워주며 하나의 완전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 마당 2009.07.08
황당한 화장실... 어떤 사람이 공중 화장실을 갔다. 큰 것(?)이 너무 급해서... 다급하게 노크를 한다. 쾅쾅쾅... 조용~ 문을여니 열리지 않는다. 이상타? 문이 고장났나? 할수 없지...다른델 찾아야지...쯥... 막 돌아서려 하는데... 그때서야 안에서...똑똑똑... 엥~ 잘못 들었나? 다시 똑똑똑...(이번엔 조용하게...) 조용~ 역시.. 마당 2009.07.08
진정한 친구...2 2차 세계대전때 어느 戰場에서의 일이지... 사면초가가 된 어느 소대가 있었는데, 화력의 차이가 너무 심해 소대장은 급기야 후퇴의 명을 내렸다. 총알이 빗발처럼 쏟아지는 死地를 천신만고끝에 벗어나 보니... 아뿔싸~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 급히 다시 그 곳으로 달려가려 하는데... 소대장이 만류한.. 마당 2009.07.08
진정한 친구...1 어느 마을에 한 父子가 있었다지? 헌데 아들은 친구들도 많고 인기도 있고...(왜? 돈을 잘 쓰니까...) 두 부자는 내기를 했다는구먼...누가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 물론 아들은 자신 있었지... 어느 날...밤... 먼저, 아들 친구의 집으로 찾아갔네. 아들이... "여보게~ 내가 어느 골목을 지나 가는데, 사람.. 마당 2009.07.08
누룽지 선생... 엄마 찾아 서울로... 흐르는 강물 위에... 종이 배 띄워 볼까~ 종이 배를 타고서 떠나면 어디 쯤에 도착 할까~ 하늘에 구름 타고... 저 산을 넘어 가면~ 보고 싶은 엄마의 얼굴이 나를 반겨 주시겠지... 저 하늘 햇님도 밤 하늘 별님도 아버지 선생님 친구들까지 어느 누구도 모르는 그리운 엄마 소식~ 엄마~ 보고 싶어... 엄마~ .. 누락분 2009.07.08
위급한 상황... 한 의사가 밤에 자다가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이봐~ 지금 세 명이 모여서 고스톱을 치려 하는데, 와서 광이나 팔아~" "알았어, 지금 갈께..." 그러자 부인이 물었다. "위급한 상황이래요?" "응~ 그런가봐. 의사가 벌써 세 명이나 와 있데..." 이런~ 헐... 세상에 누굴 믿어... 2001-03-19. 가자고... 마당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