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절실함... 10. 절실함... 절실함이 인간의 氣를 증폭 시킨다. 기는 원하는 것을 잡아 당긴다. 소망을 절실하게 기도 하라. 이 땅의 약한 자 들이여! 절실함을 갖지 못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 때, 절실함에 몸부림쳐 보아라. 당신들에게 가공할 힘이 주어질 것이다. 제 2의 운명이 펼쳐질 것이다. 반.드.시.... 우리의 .. 잡기장 2009.07.25
9. 뭔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9. 뭔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 예 하나... (미국 얘기: 당사자 이름은 까 먹었음: 프랭크인가?) 어떤 사람이(그냥 프랭크라 할까?) 어느 자동차 전문 잡지를 봤다. 맘에 쏙 드는 기가 막힌 차를 봤구... 거기서 그는 꿈을 키운다. 내가 성공하면(예를들어 월1000만원정도 수입) 저 차를(뭐세라.. 잡기장 2009.07.25
8. 보리밭, 우리 그리움 끝없는 노래여... (3탄--->終) 8. 보리밭, 우리 그리움 끝없는 노래여... (3탄--->終) 우리 낯익은 길을 걸을 때 문득,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세월이 부르는 소리... 가슴이 젖어 들도록 그리운 시절의 소리를 듣는다. 종소리처럼 마음 두드리는 지난 날의 고운 노래... 이제... 돌아가리라... 잡기장 2009.07.25
7. 故鄕, 내게로 이어지는 정든 길이여... (2탄) 7. 故鄕, 내게로 이어지는 정든 길이여... (2탄) 흰구름 떠가면 구름과 함께 나직한 바람 스치면 바람과 함께 이 길, 아련히 되돌아 가면, 느티나무,떡갈나무,갈대꽃에 싸여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조그만 마을... 벼이삭 고개 숙인 논두렁 따라 잠자리,메뚜기 쫓아 설레던 벗들 함께 논배미 .. 잡기장 2009.07.25
6. "故鄕, 내 길다란 그림자 끝나는 곳..." (고향 시리즈 1탄) 6. "故鄕, 내 길다란 그림자 끝나는 곳..." (고향 시리즈 1탄) 나 언제라도 꿈이 있으면 어릴 적 뒹굴며 놀던 고향 동산으로 돌아 가련다. 온 몸에 부드런 봄 햇살 받으며 푸른 들판과 맞닿은 끝없는 하늘을 올려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수풀 지나 다릴 건너 시냇물에 닿아 평화스레 꿈에 취하.. 잡기장 2009.07.25
5. 누군들 고향이 떠나기 좋아서 떠나나? 5. 누군들 고향이 떠나기 좋아서 떠나나? 일자리나 배울 기회가 있는 곳으로, 그래도 사람 대접이 나은대로 向하는 사람들이 어찌 제물에 나섰다고 할 것이오. 상황이 강요한 결과로서의 자율은 結局, 형식만을 빈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복지사회의 具現이란 의사도 약사도 없는 굴에 .. 잡기장 2009.07.24
4. 世月有感... 4. 世月有感... 시간이란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어떤 얼빠진 친구야! 그 따위 헛소릴 한 사람이... 천만에... 비록 길이는 똑 같을지라도 그 시간의, 세월의 무게라는건... 전혀 다르다. 따라서 난 '시간의 흐름(세월)'이란 괴물에 대해서 유감이다. 세월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거스릴 .. 잡기장 2009.07.24
3. 아버지에 관한 씁쓸한 기억... 3. 아버지에 관한 씁쓸한 기억... 나는 시골(농촌) 태생이다. 거기는 농번기가 되면 무척 바쁘다. 오죽 하면 부엌의 부지깽이도 날뛴다하지 않은가? 그렇다보니 네 일, 내 일이 따로 없다. 우리 어렸을 때는 안 그랬겠지만, 성장기 이후엔 젊은이가 없는 관계로 그야말로 전천후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다. .. 잡기장 2009.07.24
2. "아버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2. "아버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강한 아이들로 키우는 '꾸지람 문화'는 어디로 갔나? 우리는 지금 자식의 종아리를 때리고 있는가? 때리면서 영혼을 불어 넣는 일이라고 당당한가? 아니면 자식 때리기를 겁내지는 아니 한가? 입후보 할 사람도 아니면서 자식을 마치 유권자를 대하듯 하지는 않는.. 잡기장 2009.07.24
30대에서의 마지막 발악(?) 황준규 mailto:gajago@simmani.com번호:14 읽음:96 From 211.174.11.62 at 2000/12/30 15:50 30대에서의 마지막 발악(?) 음~ 이틀 후면 새로운 천년, 21C다. 난 40줄에 접어 들고...(햐~ 벌써~) 한 해, 한 세기를 보내면서 참 아쉬움이 많다. 해 놓은 것, 이룬 것 없이 그냥 그렇게 지내온 시간들... 참으로 미련하게도 해마다 후회.. 잡기장 2009.07.24